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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 오디오가 쏘아 올린 별, 네임 오디오 Uniti Star_네트워크, 스트리밍 편


우리 주변의 많은 것들이 소형화, 집적화의 길을 걸으며 물리적 크기가 축소되는 한편 기능의 간소화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물론 물리적인 한계 때문에 일정 이상 줄어들기 힘든 부분도 있지만, 기술은 그 한계를 도저히 가만히 보고만 있지 못한다. 과거 집채만 한 스피커를 만들던, 당시 최첨단 전자회사 웨스턴 일렉트릭이 지금 손바닥만 한 스피커를 보면 아마 놀라 기절할지도 모른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하이파이 오디오도 계속해서 꾸준히 그리고 가끔은 혁신적 소형화로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 도시 주거비용의 천문학적인 증가 등 다양한 사회적 이유가 그 근거에 자리하고 있다. 과거에도 이런 소형화는 있었지만 지금 기억을 더듬어보면 현재 우리는 가장 급격한 미니멀리즘 세계에 살고 있다. 


네임 카오디오 옵션이 적용된 벤틀리 Mulsanne

그러나 소형화가 품질의 하향 평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과거 사람보다 더 큰 스피커로 들을 수 있던 해상도가 지금은 수십 분의 1 사이즈에서 구현 가능하다. 마치 가수가 자신 앞에 홀로 서서 노래하는 듯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소형화와 동시에 명품 수준의 품질과 브랜드 파워로 성장한 메이커도 눈에 띈다. 루이뷔통 회장이 투자해 오디오 메이커를 경영하는가 하면 수억 원대 스포츠카에 살아있는 전설적 오디오 메이커가 탑재되기도 한다. 


브리티시 인베이전

비틀즈를 위시로 전 세계 음악 씬에 불어 닥친 영국 음악의 공격이 당시 음악계 전반의 흐름을 바꾸어놓았듯 지금 영국 네임오디오의 움직임은 심상치 않다. 오디오계의 브리티시 인베이전이라고 해도 좋을 듯. 네임오디오는 바로 올인원 솔루션을 통해 오디오의 크기를 축소했고 한편으로는 단순한 하이파이를 넘어 명품 수준의 퀼리티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양상은 조금 다르다. 단순한 소형화, 집적화가 아니며 전통을 기반으로 자사의 품격과 기능 그리고 무엇보다 음질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이다.


네임오디오 유니티 시리즈

그 중심엔 유니티 시리즈가 있다. 네임오디오가 야심 차게 출범한 유니티 시리즈는 꾸준히 앰프와 소스기기의 융합을 실험했다. 인티앰프와 소스기기의 융합은 하이파이 오디오에서 최대한 음질적 타협을 줄이고 단순화할 수 있는 형태기 때문이다. 과거라면 이런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 훨씬 더 커다란 크기가 되었을 것. 마치 스마트폰이 카메라와 네비게이션, 노트북, PC의 온갖 기능을 융합시켰듯 네임 유니티 시리즈는 가정 내에서 음악을 듣는 데 필요한 구성 요소 중 스피커만 제외하고 모두 흡수시켰다.


네임 오디오, 별을 쏘다

유니티 시리즈 신제품 중 유니티 스타는 위에서 말한 가장 비타협적 올인원 솔루션이다. 일단 네임 네이트 시리즈 인티앰프를 내부에 흡수했다. 네임 네이트는 1970년대부터 네임 오디오가 진화시켜온 그들의 증폭 기술의 총체라고 할 만하다. 대출력 트랜지스터 증폭 시대에도 절대 100W를 넘지 않는 네임 인티앰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수많은 오디오파일로부터 사랑받아왔다. 엄청난 판매량은 매우 보편적 만족도와 사운드 품질 위에서 가능했다. 네임 오디오가 유니티 스타에 70W급 인티 앰프를 설계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순서였다.


네임 오디오 Uniti Star

하지만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내부 디지털 섹션이다. 네임오디오는 유니티 시리즈를 진화시켜오면서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디지털 트렌드에 완벽히 대응해왔다. 초기 USB DAC를 내놓기도 했지만 한 발 더 앞서나가며 네트워크 스트리밍 오디오에 집중했다. 현재 네임오디오는 수억 원대 하이엔드 오디오를 만들어내기도 하지만 뮤조(Mu-So)같은 프리미엄 올인원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이유다. 


네임 오디오 Uniti Star 내부

유니티 스타 또한 이 부분에서는 상위급 유니티 노바와 거의 유사한 수준이며 아톰 이상으로 출중하다. 기본적으로 내부엔 샤크(SHARC)의 4세대 40bit DSP를 사용하고 있으며 DA 컨버팅은 버브라운 DAC 칩셋을 사용해 최신 음원 포맷에 대응하고 있다. WAV, FLAC 등 무손실 압축 포맷에서부터 MP3 등 손실 압축 포맷 그리고 DSD 포맷 등 우리가 알고 있는 현존 모든 포맷에 대응한다. 더불어 온라인 라디오 및 타이달, 스포티파이 등 온라인 뮤직 서비스에 모두 대응하고 있다. 최근엔 하이파이 오디오파일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음원 라이브러리 관리 및 재생 프로그램 룬(ROON)에 대한 지원도 마친 상태. 


유니티 스타는 공유기와 연결되어 있다면 같은 네트워크망 안에 있는 NAS 등 스토리지에 저장된 음원을 유선 랜 또는 무선으로 끌어와 재생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UPnP 서버로서 작동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USB 메모리 재생 및 에어 플레이, 퀄콤 aptX 고음질 블루투스 HD 등에 대한 지원은 기본이다. 유니티 스타는 전 세계에서 음원을 공수해 오디오파일에게 제공하는 전천후 디지털 플랫폼이다.


네임 오디오 Uniti Star

한편 유니티 스타가 막내 아톰이나 큰 형 노바보다 특별한 점이 있다면 그것은 CD에 대한 대응 방식이다. 유니티 스타는 내부에 CD 픽업 메커니즘을 탑재해 리얼 타임 CD 재생은 물론 리핑 기능까지 넣어놓은 모습이다. 아톰보다는 모든 면에서 상급이지만 노바와도 확실히 구별되는 기능으로 실제 사용할 유저 입장에서는 조금 고민이 되는 기능이다. 그러나 꼭 필요한 사람이 있을 거라 판단한 네임 오디오의 뚝심이 엿보인다.


셋업 & 리스닝 테스트


먼저 UPnP 서버로 셋업한 후 베리티오디오 피델리오 앙코르와 매칭해 테스트해보면서 네임오디오 유니티의 음질을 살펴보았다. 기본적으로 네임 유니티 스타는 매우 맑고 깨끗한 소리를 낸다. 어떤 대역을 부풀리거나 감쇄시켜 독특한 착색을 가하지 않는 편이다. 예를 들어 야신타의 ‘Autumn Leaves’를 들어보면 매우 청명한 피아노 타건이 말끔하고 상큼하게 리스닝 룸의 메운다. 그녀의 보컬은 원래 약간 콧노래가 섞인 듯 들리기 쉬운 소리지만 그것이 강조되지 않아 듣기 편하고 깔끔하게 처리된다. 



고역 표현을 알아보기 위해 비발디 리코더 협주곡을 들어보면 피델리오 앙코르의 스캔스픽 레벨레이터의 고역 표현력을 그대로 드러내준다. 안나 파라디소의 하프시코드와 선명하게 대비되는 리코더는 무척 투명하고 생생하다. 과거 네임오디오에선 듣기 어려웠던 레졸루션. 마치 가을 문턱을 넘어서는 계절 창가에 서린 이슬처럼 맑은 고역이다. 사운드 스테이징 또한 좁은 모노톤이 아니라 넓은 공간에 걸쳐 싱싱하게 펼쳐지는 편이다.



스피커의 저역 핸들링 능력이 상위 모델 유니티 노바와 비교해 동일하다고 이야기하면 분명 거짓말이다. 기본적으로 여러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90dB 안팎의 플로어스탠딩 스피커라면 그리 어려울 것도 없다. 예를 들어 오존 퍼커션 그룹의 ‘Jazz Variants’를 들어보면 수많은 타악기가 저역에서 고역을 오가는 모습이 선명하다. 중간 저역에서 감쇄가 빠른 편이지만 그 상위 대역에서는 분명히 빠르고 명쾌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악기들의 동적 움직임, 빠르게 치고 나갔다가 급격히 우퍼의 작동을 멈추고 다시 다른 방향으로 추진하는 등의 능력. 이런 소리의 느낌을 잘 살려주는 데 있어 네임오디오는 초창기부터 빼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네임오디오의 소릿결이나 음장을 만들어내는 모습은 과거보다 매우 현대적인 하이엔드 오디오의 그것을 따르고 있다. 그러나 포플레이의 ‘Max-O-Man’ 등을 들어보면 리듬감, 타이밍 & 페이스 등 음악 속으로 빨려들게 만드는 추진력 등 동적 움직임 표현은 여전히 네임 오디오의 트레이드마크임을 새삼 실감하게 된다.


총평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공부 열심히 하라는 신신당부 끝에 얻어낸 뮤직센터. 밤을 지내며 녹음했던 심야 라디오가 지금도 귓가에 생생하다. 커서는 난생처음 계약한 자동차와 명품 메이커 시계에 가슴을 두근거린다. 남자의 물건은 대부분 이런 식으로 발전해나간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MP3에 오염된 오디오는 음악 같은 감성적 컨텐츠를 잊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두근거림을 주지 않았고 이어폰이나 카오디오 정도로 적당히 즐기게 되었다. 네임 오디오 유니티 스타는 다시 그 두근거리는 심장을 당신에게 되돌려줄지도 모른다. 모두 소형화, 집적화되는 시기에 여전히 듬직한 사이즈와 무게, 세련된 디스플레이와 미니멀리즘 디자인은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를 만들어준다. 유니티 스타는 네임오디오가 음악과 오디오 시장에 쏘아 올린 빛나는 별이다.



글: 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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