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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노트 80주년과 함께하는 네임




영국 네임(Naim) 오디오는 가장 안정적인 기술력이 담보된 네트워크 오디오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국내에서도 뮤조(Mu-so) 시리즈를 통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네임의 제품들은 전 세계 오디오 리뷰어들의 레퍼런스 제품으로 수없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세계 유일의 오디오 사용자 포럼이 형성된 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브랜드이다. 오디오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영국에서 출발한 네임 오디오는 음반과 플레이어, 케이블, 앰프, 스피커에 이르기까지 음악의 시작과 끝에 있는 모든 것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기도 하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작품은 블루노트 초창기의 가장 빛나는 뮤지션 중 한 명이었던 아트 블래키의 앨범을 선정했다. 모니터링 시스템은 네임의 네트워크 플레이어와 프리앰프, 파워앰프에 비비드 오디오(Vivid Audio)의 G1 스피릿(Spirit) 스피커를 연결해서 진행되었다.


ND 555 네트워크 플레이어




ND 555는 네임의 주요 기술진이 전사적 역량을 모아서 2년여에 걸쳐서 제작한 기기로 사운드 퍼포먼스의 한계점에 다다른 네트워크 플레이어다. 한 마디로 네임의 다음 단계를 위한 진화가 돋보이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빼어난 해상도와 타이트하고 잘 조여진 저음, 그리고 유영하듯 청감을 자극하는 스테이징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기기의 새로운 영역을 보여준다. 하이엔드 디지털 소스 기기를 원한다면 가장 먼저 경험해야 할 네트워크 플레이어라 할 수 있다.


NAC 552 프리앰프, NAP 500 DR 파워앰프




NAC 552 프리앰프와 NAP 500 DR 파워앰프는 각각 플래그십 모델인 스테이트먼트 바로 아래의 상위기종들로 네임의 앰프 기종을 대표하는 500 시리즈 중 하나이다. 하이엔드 오디오를 선도하는 네임의 미래를 품고 있는 NAC 552 프리앰프와 NAP 500 DR 파워앰프의 조합은 사운드의 충만감은 물론 네임의 절묘한 의지가 제대로 배인 앰프이다.


비비드 오디오 G1 스피릿 스피커




마치 영화 <제5원소>(The Fifth Element, 1997)의 시각미를 연상시키는 비비드 오디오 G1 스피릿은 공간을 울리고 다시 배연하는 은은한 힘이 느껴진다. 블루노트의 엔지니어 루디 반 겔더(Rudy Van Gelder)가 구현한 RVG 시리즈는 물론 동 레이블의 여러 명작들과 함께하는데 있어서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스피커이다. 또한 블루노트 초창기의 명반들이 제작되던 당시의 현장이 떠올려질 정도로 매끄럽고 촉촉하게 전이되는 청감은 꼭 한 번 경험해야 할 경이로움을 선사한다.


음악 : Art Blakey [A Night At Birdland] 시리즈 (Blue Note/1954)

시스템 : ND 555 네트워크 플레이어, NAC 552 프리앰프, NAP 500 DR 파워앰프, 비비드 오디오 G1 스피릿 스피커

한줄평 : 음이 울려 퍼지는 속도와 온도가 감각에 와닿는 순간, 다시 한번 하드밥의 정수에 감동한다.





국내에서 최초의 12인치 LP는 1958년 KBS 방송국에서 제작한 기념음반이었다. 블루노트는 1955년부터 12인치 음반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1954년 10인치로 발매되었던 아트 블래키의 [A Night At Birdland] 시리즈는 1956년 12인치로 새롭게 제작되어 발표되었다. 바이닐의 사이즈가 다르기에 각 음반의 수록곡 순서와 배치가 다르게 존재한다. 무엇보다 [A Night At Birdland] 시리즈는 모던 재즈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하드밥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며, 뉴욕의 재즈클럽 버드랜드에서의 라이브를 담고 있다. 아트 블래키는 하드밥을 연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뮤지션이라 할 수 있다. [A Night At Birdland] 시리즈는 가히 하드밥을 완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뮤지션으로 인정받는 아트 블래키가 전개시킨 화려한 리듬과 다채로운 비트가 수놓아진 작품이다. 각기 같은 디자인에 색상을 다르게 해서 발표된 10인치 초반처럼 12인치 음반의 초반은 감기 다른 색상을 지닌 새의 문양 안에 자리한 아트 블래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다소 유치하게 보일 수 있지만 좌우의 새 모양 속에 담긴 내용과 이미지는 음반에 담긴 내용물에 대한 기대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정감도 느껴진다. [A Night At Birdland] 시리즈에는 아트 블래키 외에 하드밥의 초창기를 함께 다졌던 호레이스 실버와 루 도널드슨, 그리고 클리포드 브라운과 컬리 러셀이 함께했다.




아트 블래키가 리딩하는 여러 패턴에 각 파트의 뮤지션들이 연동시킨 연주는 한 편의 장중한 서사극을 마주하는 것과 같은 감동을 전한다. 블루노트의 신성으로 커다란 성공을 거뒀던 어스쓰리(Us3)의 히트곡 ‘Cantaloop (Flip Fantasia)’는 여러 광고에 사용되며 대중에게도 친숙해진 곡인데, 이 곡의 도입부에는 버드랜드 재즈 클럽의 진행자였던 피 위 마켓의 그루브감 넘치는 내레이션이 삽입되어 있다. 이 멘트는 [A Night At Birdland] 시리즈의 첫번재 연주곡 ‘Split Kick’ 도입부에 수록된 인트로를 샘플링한 것이다. 버드랜드에서의 라이브를 계기로 당시 라인업은 ‘재즈계의 사관학교’라 할 만한 재즈 메신저스로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여러 드러머가 함께 연주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다채로운 비트와 리듬의 향연을 펼치는 아트 블래키의 연주와 이를 유연하게 덧칠한 컬리 러셀의 베이스는 단연 이 시리즈 음반의 백미이다. 또한 클리포드 브라운과 루 도널드슨의 앙상블은 청자를 황홀함 이상의 감동으로 이끈다. 어느 곡 하나 버릴 것도, 놓칠 수도 없는 충만감으로 가득한 이 작품은 하드밥은 물론 재즈 역사에 길이 남을 작품이다.



출처: 재즈피플 2019-1월호
글: 플로이드(고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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