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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 영업이사 Doug Graham 인터뷰





Interview


인터뷰어 | 김문부 기자

Doug Graham

Sales Director


Q. 한국에는 처음 오시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단한 소개와 이번 방문에 대해 이야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네임의 세일즈 디렉터를 맡고 있는 더그 그래험입니다. 네임에서는 25년 동안 일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새로운 파트를 맡게 되어 이렇게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네임은 한국의 오디오 시장을 아주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 어떤 나라보다 기기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피드백 역시 빠르게 전해주는 나라입니다. 특히 한국은 네임에 대해 선호도가 높은 나라 중 하나인데, 디오플러스가 14년 전부터 네임을 안정적으로 수입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네임은 전 세계 50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총 직원이 160명 정도입니다. 그중 R&D 직원이 30명 이상으로, 오디오 브랜드 중에서는 유례없는 인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연구 및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네임의 제품을 구매한 분들을 위한 일종의 보상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나 전원부 및 모듈 추가로 굳이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기존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목표를 만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파워 앰프들을 DR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데, 해당 제품을 가지고 계신다면 꼭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Q. 네임에서 뮤조가 출시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네임으로서는 새로운 도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어떻게 뮤조가 탄생되었는지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시중에 출시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들어보면서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그냥 단순히 예쁘고, 필수적인 기능 몇 가지만 추가하면 된다는 식의 제품들이 너무나 많았던 것입니다. 판매량을 높여야하기 때문에, 저가의 소재들과 칩들을 대거 포함시키며 가격적인 경쟁력도 높였습니다. 사운드적인 매력이 없는, 그냥저냥 들을 만한 무난한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네임에서도 3년 전부터 뮤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가 사운드였고, 두 번째가 기능, 그리고 세 번째가 디자인이었습니다. 그만큼 사운드에 가장 심혈을 기울였고, 기존 제품들과는 다른 진정한 하이파이 라이프스타일 시스템으로 완성시킨 것입니다. 뮤조를 위한 독자적인 유닛 개발과 네트워크 플레이어의 노하우들을 융합시켜, 멋진 결과물로서 탄생시킬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으로서도 만족하는데, 자세히 보면 플래그십 스테이트먼트와도 패밀리룩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어플레이, UPnP, 블루투스(apt-X), 인터넷 라디오, USB(A) 입력, 멀티룸 스트리밍, 디지털 입력(옵티컬)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걸맞은 모든 기능들을 포함시켰습니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고, 또 누구나 세팅할 수 있는 간편함을 추구한 것입니다. 실제 뮤조에 대한 반응도 폭발적이었습니다. 하이파이 제조사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너무도 잘 맞아떨어진 것입니다. 라이프스타일 제품에서도 하이파이 음질을 기대한 이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뮤조 시리즈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인데, 좀더 기다리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Q. 네임의 파워 앰프들이 DR 버전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기에 대해 설명해주시길 바랍니다.


A. 플래그십 제품인 스테이트먼트를 개발하면서, 많은 돈을 투자하기도 했지만, 또 새로운 것들을 많이 얻어내기도 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DR 테크놀로지인데, 개별 정전압 조절기(Discrete Regulator)로, 일정한 DC 출력 전압을 유지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하이 캡 등 추가적인 파워 서플라이 구성으로, 사운드적으로 큰 효과를 만들어냈는데, 이번 DR 버전은 조금은 다른 의미이지만, 역시 노이즈를 줄이고, 안정성과 스피드를 높이면서 사운드 향상을 이끌어냅니다. 이는 PCB 회로의 모듈 타입으로 쉽게 장착 가능한데, NAP 250, 300, 500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유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롭게 생산되는 제품들은 DR이라는 모델명이 붙으며, DR 모듈이 장착되어 출시됩니다. 자세한 것은 네임의 수입원인 디오플러스에 문의하면 진행 방법들을 알려줄 것입니다.


Q. 얼마 전 국내에서 스테이트먼트 런칭 쇼를 개최하면서, 플래그십 제품의 위용을 전했습니다. 스테이트먼트의 개발 이야기를 듣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A. 스테이트먼트는 개발 기간만 대략 10년 정도 걸렸습니다. 네임의 디자이너인 스티브 셀의 아이디어에서부터 출발했습니다. 독특한 앰프를 개발하고 싶은데, 돈이 아주 많이 들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첫 개발 당시에는 기기에 들어가는 부품의 수급조차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실용화가 가능한 프로젝트인가 의심하기도 했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 결국 최고의 완성도와 기술들로서 스테이트먼트를 완성하였습니다. 스테이트먼트는 NAC S1 프리앰프와 NAP S1 모노블록 파워 앰프로 구성된 제품으로, 기기 내부에 있는 트랜지스터와 콘덴서 하나까지 모든 것을 네임 본사에서 직접 개발하고 제작했습니다. 그야말로 네임의 철학과 정체성, 그리고 상징성까지 모두 내포하는 단 하나의 플래그십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디자인은 기존의 네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설계되었는데, 완벽한 사운드를 위한 분리형 섀시 구성이지만, 거대한 프리앰프와 파워 앰프를 일체형의 느낌으로 멋지게 결합하였습니다. 듀얼 볼륨 컨트롤, 수직 분리 서스펜션, 제로 글로벌 피드백, 009 트랜지스터, DR(Discrete Regulator) 등 스테이트먼트를 대표하는 새로운 기능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파워 앰프의 경우 8Ω에서 746W, 4Ω에서 1450W의 출력을 자랑하며, 4000VA의 거대한 트랜스포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어떤 스피커라도 울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프리·파워 앰프입니다.


Q. NAC-N272 프리앰프 역시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군요.


A. NAC-N272은 NAC-N172의 후속 제품으로, 네트워크와 블루투스 기능 등을 포함한 프리앰프입니다. 개발 기간은 대략 2년 정도 걸렸고, 기존 제품에 비해 전원부, 회로 구성, 레이아웃 등 모든 부분이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프리앰프 본연의 성능을 위해 엄선된 부품들을 수작업으로 매칭시켰고, 유입되는 노이즈들을 철저히 차단시키는 보호 장치들로서 신호 손실을 최소화시켰습니다. 스테이트먼트의 볼륨 컨트롤을 본떠 디자인되었고, 고품질의 클래스A 헤드폰 앰프 역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UPnP와 블루투스(apt-X)로서 무선으로 수많은 고음질 음원들을 불러들일 수 있으며, 풍부한 옵티컬(3), 코액셜(2) 디지털 입력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기기들을 추가·연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XP5 XS, XPS, 555 PS 등의 파워 서플라이를 추가 장착하여, 사운드 업그레이드 역시 가능합니다.


Q. 네임에서 슈퍼 루미나(Super Lumina) 시리즈의 케이블들을 선보였습니다. 간단한 제품에 대한 정보를 듣고 싶습니다.


A. 슈퍼 루미나 라인업 역시 스테이트먼트를 개발하면서 구상한 것인데, 개발 기간은 대략 7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플래그십 제품에 걸맞은 케이블을 만들어보자는 것이 첫 번째 출발이었는데, 진동에 대한 완벽한 해결책과 함께 라인업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피커 케이블, 인터커넥트 케이블 구성(XLR-XLR, RCA-DIN, DIN-DIN)인데, 인터커넥트 케이블에는 에어 플러그(Air-PLUG)라는 네임의 특허 기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어 플러그는 하이 라인에서부터 적용된 것인데, 슈퍼 루미나에서 더욱 개선되었습니다. 기본적인 이론은 단자 뒤로 여러 개의 알루미늄 링을 마디마디 연결하여, 완벽한 디커플링 효과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진동이나 불필요한 신호 간섭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케이블 본연의 의무인 왜곡 없는 신호 전달을 이끌어 내는 것입니다. <월간 오디오>에도 슈퍼 루미나 제품을 리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네임을 사랑하는 한국의 오디오 애호가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한국에는 네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좀더 많은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또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좋은 제품들을 선보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어 | 김문부 기자​(월간 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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