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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실텍 Golden Universal Ⅱ - 7N 단결정 은 도체에 순금 원자를 채워넣은 최정상급 USB 케이블






 





USB DAC가 PC형태의
소스기로 구축한 오디오 시스템의 핵심이 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USB케이블의 중요성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비동기 방식의 USB DAC 제품들이
PCFI 시스템의 핵심이 되면서부터 동축케이블이나 광케이블을 이용해 DAC와 연결하는 수요는 그만큼 줄어들고 있고 USB케이블에 의해서
플레이어와 DAC간의 음질을 보장해 주는 연결통로가 되는 것이다.
USB케이블에 의해서도 지터를 줄일 수 있음은 물론 그라운드 노이즈나 진동으로부터 전송하고자 하는
신호를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 케이블 제작 업체들의 설명인데, 현재 많은 USB케이블들이 PCFI 매니아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중이다.


그러던 중, 이번에 실텍에서 출시된 최상급 USB케이블을 사용해
보게 되었다.

실텍의 최고급 USB케이블이라고 하면 USB케이블을
필요로 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눈과 귀가 돌아갈만도 하다. 케이블 업계에 굵직한 관록과 네임 밸류를 갖고 있는 실텍이기도 하지만 게다가 그 실텍의
최고급 라인업인 Royal Signature 시리즈라면 절대 무시하기 힘든
유혹이다. 











USB케이블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실텍이라는 케이블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보도록 하자.

실텍은 거의 순은과 순금에 가까운 도체를 적극 이용하는 브랜드로써 히트한 잘 알려진 하이엔드 케이블
브랜드이다. 케이블 가격이 물경 천만원이 넘어가면서부터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무슨 케이블을 금으로 만들었냐는 시비에 정말로 순은 도체에 순금을
덮어 씌우는 방식으로 케이블을 만듦으로써 소비자들의 그러한 불만 섞인 시비에 화답해준 첫번째 브랜드이기도 하다.


그때부터 실텍은
고급 하이엔드를 대표하는 최고급 케이블 브랜드로 인식되어진 것 같다. 그 인기때문인지 아마 전세계적으로 짝퉁 케이블이 가장 성행하는 브랜드 중
하나이기도 할 것이다. 짝퉁 케이블이 많다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대단히 조심해야 될 일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해당 제품이 전세계적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인지도와 인기가 높다는 반증이 될 것이다.









실텍은 1983년 네델란드에서 시작된 오디오 전문 케이블 브랜드이다. 고급
케이블만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단일 브랜드의 역사가 30년이 넘었다면 꽤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왜냐면 그 당시만 하더라도 고급
케이블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을 때였기 때문이다.


실텍은 그때부터 도체 광물을 다루는 야금 기술이 유독 뛰어난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여기서 말하는 야금 기술이란 "금속을 광석으로부터 추출하고 정련해서 각종 사용목적에 적합하게 그 조성 및 조직을 조정하고 또 필요한 형태로
만드는 기술" 을 말한다. 실텍은 이러한 야금 기술에 대한 고급 노하우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러한 기술들을 고급 케이블 제작에 필요한 기술들로
더욱 발전시켜 나갔다.











박스 측면에 SILVER - GOLD G7 인증마크와 함께 시리얼넘버가 수기로 표기되어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실텍에서는 다수의 기술 특허들을 가지고 있으며 독자적인
케이블용 전도체 상품을 직접 개발하는 등의 활동을 해왔는데, 실텍이 일찍이 개발한 실버 단결정 도체인 S8과 실버 도체의 결정 사이에 불순물을
제거하고 금 원자를 채워넣은 G7이라고 불리우는 Generration Seven 이 대표적이다.

실텍에는 몇가지 가격대별 라인업이 있는데, 이 중에서 실텍의 25년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태어난
최상위 라인업이 바로 Royal Signature 시리즈이며 실텍이 개발한 최고의 오디오 신호 전달 도체인 G7이 여기에 사용되었다.


G7 도체에 대해서 약간 더 설명을 추가하자면, 기본적으로
실텍의 고급 케이블들에는 단결정 은 도체를 사용한다. 단결정이라는 것은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보더라도 원자 결정들이 따로따로 떼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덩어리로 붙어있다는 의미이다. 당연히 이러한 결정들이 따로따로 떼어져서 불규칙한 상태로 있는 것보다는 하나의 결정으로 모여져 있는
것이 전도율이 뛰어나다.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단결정을 만들 수 있는 제작사도 별로 흔치 않다. 그리고 이러한 단결정을 주로 이용하는 케이블들은
케이블 심선이 여러가닥인 경우가 없으며 두껍고 단단한 심선을 그대로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무리 케이블 도체가 단결정이라고 하더라도 원자와 원자 사이에는 미세한 틈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실텍이 이용하고 있는 은 단결정 도체의 경우도 매우 순도가 높더라도 완전한 100%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0.00001%라도 불순물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실텍이 개발한 G7 도체는 이 원자 사이사이에 순금 원자를 채워 넣음으로써 불순물이
존재하는 원자 부분에서 전도율이 떨어지는 것까지 완벽하게 막은 것이다. 그것이 바로 실텍이 개발한 Generation Seven G7 도체이다.

99.99999%의 7N 은도금 단결정도 이미 그 순도가 극도로 높지만 나머지 0.00001% 부분에 순금 원자를
채움으로서 완벽을 기한 것
이다.











이번에 소개할 Royal Signature 시리즈 USB 케이블인 Golden
Universal Ⅱ에도 G7 도체가 이용되었는데, 관련된 자료를 찾아보면 Royal Signature 시리즈 중에서도 최상위 제품들에는
혁신적인 9N (99.9999999 %) 순도의 Mono-xtal 퓨어 실버 소재를 이용했다고 되어 있는데 말이 9N이지, 7N만 하더라도
일반적인 가격대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수준의 순도라는 것을 상기해 보도록 하자.









최고의 권위를 뜻하는 Emperor 시리즈에는 무려 9N 순도의 퓨어 실버를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9N이라는 것은 99% 이상의 순도를 나타낼 때, 9가 9개라는 뜻이며
7N이라는 것은 9가 7개라는 의미인데 Royal Signature 시리즈보다 한 단계 아래 라인업인 G6 Silver 도체를 이용한다고 한다.
정확한 자료를 찾아보기는 어렵지만, Golden Universal Ⅱ에는 G7
도체가 이용되었다고 하니 최소한 7N Silver 단결정 도체에 순금 원자를 채워 넣은 Generation Seven 도체가 이용된 것은 확실해
보인다.











Golden Universal Ⅱ USB 케이블의 외관은 한눈에 보더라도 "나
비싸" 라고 말하는 것 같다.

딱 1M짜리 케이블 한가닥인데 그
케이블을 손으로 들었을 때 팔 전체에 전달되는 중량감이 만만치 않다. 양쪽 단자에도 굉장히 묵직한 단자가 사용되어서 양쪽 단자가 자연스럽게
아래로 축 처진다. 케이블의 모든 부분에는 최고급 소재들이 사용되었다. 내부에는 G7 도체가 듀얼로 꼬아져 있는데, 이걸 실텍에서는 Dual
Balanced Technology라고 부른다. 도체를 감싸고 있는 절연체에는 전체적으로 절연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는 테프론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고, 심지어 다른 케이블 브랜드에서는 메인 전도체로 사용할만한 은도금 무산도 동 쉴드로 감싸고 있다.


단자부에는 실텍 특유의 질량이 높은 정밀 절삭 가공한 단자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내부는 당연히 고순도의 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단하고 정교하게 제작되어 방진 효과도 뛰어나다고 한다.









 



기대감을 안고 몇가지 경우의 수를 바꿔가며 USB 디지털 기기에 매칭해 보면서
음질을 분별해 보았다.

순도가 높은 은과 금을 섞어서 사용한 효과는
분명 진하고 고급스러운 아오라를 느끼게 해준다.


개인적으로 케이블을 연결했는데 소리가 회까닥 바뀐다는 것은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다.
물론 케이블만으로 소리가 격변하는 일도 있기는 하지만 그런 경우는 대부분 오히려 음을 비틀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얼굴에 하는 화장에 비유하자면,
피부의 질을 가꾸고 살리기 위한 화장이라기 보다는 피부의 나쁜 질은 그대로 둔 채 그걸 가리기 위한 화장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요즘은 색조화장을
많이 안하는 편인데 음을 너무 화려하게 만드는 케이블은 마치 색조화장같은 느낌이다.


그렇지만 실텍의 케이블은 마치 기력이 약한 사람에게 먹이는 보양식같은 느낌의 효과를
내준다. 




 




"20명의 아마추어 합창단에서 200명의 정상급 합창단의 격조를
느끼다"



레이첼 포저가 연주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클래식 재생에 따른 차이를 알아본다.

바이올린 소리가 분명 더 힘있게
느껴지고 더 숨결이 깃든 소리이다. 마냥 더 선명해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에너지감도 살아나고 웅장함이나 깊이감 등도 살아난다. 격조가
살아난다고나 할까? 바이올린 독주 음에는 분명 일반 면직물을 만지다가 실크를 만지는 것같은 고급스러운 결의 질감같은 느낌을 분명히 받을 수
있다. 차가운 물로 세수를 하다가 따뜻한 물로 세수를 하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으며, 그렇다고 따뜻한 느낌이 있다고 해서 뭔가 덧씌워진
느낌이 드는 것도 절대 아니며 존재감이 살아나는데도 분명히 도움이 된다.

적절한 비유를 하나 들자면, 합창에 비유를 해보도록 하자. 20명이 부르던 합창에서 갑자기
200명으로 합창 인원이 늘어났는데 오히려 더 정돈된 느낌. 러면서도 세부 표현력은 더 좋아진 느낌. 아마도 이 비유가 가장 적절할 것 같다.
합창 인원이 늘어나면 그 합창단원들의 수준이 대단히 우수하지 않는 이상은 무조건 세부 표현력이나 산만스러운 느낌 등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사람이 많아지면서 더 잘 응집이 되고 마치 하나처럼 혼연일체가 되어야 하는데 그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실텍의 케이블을 사용했을 때는 합창 인원이 20명에서 200명으로 늘어났는데
그 200명이 전부 다 개인 퍼포먼스나 가창 능력도 더 우수한 것과 같은 효과가 나오는 것이다. 합창 인원이 늘어났기 때문에 당연히 음의
정보량은 많아지는 것이고 표현의 폭이나 깊이감, 웅장함이나 전체 에너지감도 늘어나게 된다. 그런데 그러면서도 마이크로 표현력(세부 표현력)과
결의 질감까지 함께 좋아지기란 정말 쉽지 않은 경우인데 여기에 스피커가 내줄 수 있는 여력이 된다면 그 여력만큼이나 전체 공간감이나 웅장함,
깊고 깊은 느낌이 추가적으로 더 살아난다. 그래서 숨결의 느낌이 더 살아난다는 것이다. 



 
 





엔야의 곡중에 Book of Days 나 Orinoco
Flow
같은 곡을 들어보면 음색에 우아함이 깃든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음의 양적으로도 우아해지고 질적으로도 우아해진다. 결의
느낌이 고급스럽고 재생음의 정보량이 많이 늘어나면서 공간감과 배음, 살집이 늘어난다. 금으로 덧칠을 했다고나 할까? 뭔가 귀를 팍 파고드는
격정적인 자극은 없다. 오히려 그런 격정적인 느낌을 지긋이 다듬어주고 보드랍고 우아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고음은 존재감을 좀 더 분명하게. 살집과 다량의 정보량, 콘트라스트, 고급스러운
밀도를 더해줌으로써 공간감과 실체감을 더 높여준다.
여성보컬의 목소리는 좀 더
달콤하게, 지저분한 소리를 좀 더 고급스럽게 정보와 살집을 더해주고 입혀줌으로써 산만하거나 지저분한 느낌, 날리는 느낌을 일거에
잡아준다. 









Nils Lofgren 의 Keith Don't Go 라는 곡의 라이브
버전
은 굉장히 대단히 녹음이 잘된 곡인데 국내에 제대로 음반이 풀리지는 않은 곡이다. 최근 이곡으로 제품 테스트를 많이 했는데
차이점이라면 당연히 전체 에너지가 달라진다. 라이브곡의 경우는 재생 시스템의 세팅에 따라서 엄청나게 훌륭한 재생음을 들려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일반 녹음 버전에 비해 산만하고 정신없는 음을 들려주기도 하는데, 그렇지 않아도 실체감이 좋은 음원이자 대단히 훌륭한 녹음의 곡인데 한마디로
표현을 하자면 어느 한순각 격정적으로 연주가 될 때 훅! 하고 음의 에너지가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는 그런 느낌.. 그런 느낌에서 꽤 적쟎은
차이를 보인다. 이런게 음악을 듣는 중에 실체감이라던지 좀 더 실제로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전해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


매칭 시스템에 따라 어느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확실히 전체 정보량과 에너지를 늘려주면서 그
정보와 에너지를 능숙하게 다루는 느낌과 거기에 대단히 고급스러운 결의 느낌과 질감을 심어주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보양식에 비유를 했는데, 술 좋아하는 애주가라면 술을 이것저것 섞어서
정신을 잃을 정도로 많이 먹은 후 그게 몸에서 안 받아 연거푸 구토를 하고나면 그 다음날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로 기력이 빠지고 쇄약해지게
되고, 아침까지 아무것도 못 먹고 있다가 늦은 오후 쯤 되면 갑자기 정신이 돌아오면서 엄청나게 식욕이 땡기는 것을 경험해 봤을 것이다.
실텍 케이블을 비유하자면 마치 이럴 때, 삼계탕 한상 든든하게 먹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리뷰라는 특성상 비유나 은유적인 표현이 많이 들어가고 효과가 분명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지만, 중요한 것은 음이 얼마나 바뀌는지가 아니라 음이 어떻게 바뀌는지라는 점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실텍 Golden Universal Ⅱ USB 케이블은 분명 명쾌하고 날선 느낌보다는 음의
품위를 살려주고 정보와 질감을 더해주며 결의 느낌을 대단히 고급스럽게 만들어 주는 성향이다. 여기서 결의 느낌을 고급스럽게 만들어 준다고 말이야
했지만 세부적으로 따진다면 온화함을 유지하면서 스피커의 능력이 되는한 세부적으로 대단히 깊으면서도 디테일한 표현력까지 극히 미세한 음까지도
미려하게 표현해 주려고 영향을 주는 케이블이다.


아무래도 성향상 이런 케이블들은 음을 내주는 탄성이나 이탈력이 좋고 개방적이며 밝은
성향의 시스템에 매칭하면 그 효과는 극대화 된다.

 








테스트 중에 으레 사용하고 있던 케이블 몇 가지로 번갈아가며 바꾸어 듣자
확실히 음이 많이 세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전에는 크게 못 느꼈던 것을 이렇게 직접 비교를 하면서 들으니 그 동안 잘 듣고 있던 소리가 음이
툭툭 튀어나오는 것처럼 느껴지고 다소 경박하고 가볍다는 느낌을 받게 되어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다. 다시 실텍 Golden Universal Ⅱ로
바꿔서 들어보면 확실히 순금을 녹여서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발라놓은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데, 떨쳐버리기가 쉽지 않은 유혹이다. 다시
돌려주게 되면 너무나도 아쉬울 것 같다.


돈값을 하고 안 하고는 언제나 경제적 여유에 따라 상대적으로 다를 것이다. 그렇지만
분명 이 케이블은 현존하는 최고의 USB 케이블이다. 현존 최고의 금 야금술로 99.99999%의 은 단결정체의 남은 0.00001%를 순금으로
채워서 가장 100%에 가까운 금/은 단결정 케이블을 만들어 낸 것은 아마도 역시 실텍의 Royal Signature 시리즈밖에 없을 것이다.


엄청나게 비싼 케이블이지만 갖고 싶은 욕망을 금빛 신비감으로 소유욕을 강력하게 불러
일으키는 케이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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